일상 기록

부산 롯데월드 3시권 : 가격 부터 퍼레이드까지 알찬 후기

hajalgood 2025. 1. 10.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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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부산 기장에 위치한 롯데월드
진짜 오랜만에 놀이공원을 찾았다.
즉흥적으로 갔는데 날씨는 추웠지만 할인도 많이 받고 잘 놀다 왔다.


 
부산 기장에 위치한 롯데월드 어드벤처 도착
진짜 오랜만에 방문한 놀이공원이라 입구부터 설렜다.

 
온라인 예매를 안 하고 와서 바로 현장 예매 하러 매표소로 왔다.
 
가격정보

  어른 청소년 어린이 베이비
종일권 47,000 39,000 33,000 12,000
3시권 36,000 32,000 30,000

 
비고

  •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입장(유아용 어트랙션 탑승 시에 파크 내에서 베이비이용권 구입)
  • 경로, 장애인, 국가유공자 우대
  • 일부 어트랙션은 별도 요금, 입장객이 많은 경우 티켓 판매가 중지될 수 있다.

만 3세 미만 은 입장 무료이고 어트랙션을 탑승하려면 파크 내에서 개별 구입 가능하다.

 

 

 

티켓 할인관련

 

제휴 카드 할인 : 롯데, 신한, 삼성, 하나, 비씨, 국민, 농협, 우리 카드 중 이용실적이 충족된 롯데월드 제휴 카드

구매 방법 : 현장 유인매표소 / 티켓키오스크 / 온라인 예매

내 용 : 종합이용권 본인 50% + 동반 1인 50% 할인

 

대상 카드가 아니거나 실적 미충족 시에는 이용이 어렵기 때문에

대상카드가 맞는지는 카드사에 확인을 해봐야 한다.

현장에서는 앱카드 결제가 불가능하다고 한다.

 

매달 할인이 달라지기 때문에 결제하기 전에 홈페이지에서 이달의 혜택을 참고

https://adventurebusan.lotteworld.com/kor/fare-benefit/benefit/list.do

 

이달의 혜택 | 롯데월드 어드벤처 부산

일반혜택, 카드혜택, 멤버식혜택 모두 확인하여 롯데월드로 놀러오세요~

adventurebusan.lotteworld.com

 

 

우리는 현장에 직접 가서 결제를 했다.

어떤 카드가 되는지 몰라서 여러 개 카드를 챙겨가지고 갔고 현장 매표소 직원분이 가지고 있는 것 중에서 제일 혜택을 많이 받을 수 있는 카드로 안내해 주셨다.

최종적으로 3 시권 KB 국민카드 할인으로 50% 혜택을 받고 입장했다. 
 

 

오랜만에 보는 너구리 로리

롯데월드 마스코트 로리

 

 

버섯 지붕 모양의 인포메이션 유아용 어트랙션 티켓은 여기서 구매 가능하다

인포메이션

 

 

평일에 가서 사람이 많지 않았다.

직원분이 직접 노래 불러주시는 회전목마

회전목마

 

부산 롯데월드는 전반적으로 가족단위 고객을 위한 놀이기구가 많은 것 같았다.

아기들과 같이 탈만한 놀이기구가 많아 보임

 

간식도 먹고 

츄러스와 소떡소떡

 

 

원더우드에 가면 자이언트 스플래쉬라고 파도를 헤치고 내려오는 열차가 있는데

이거 타는 사람들이 많아 보였다.

재밌어 보였는데 나는 추워서 안 탔다.

 

 

열차도 타고 범퍼카 같은 것도 타고

 

성이 진짜 예뻤는데 너무 추워서 사진을 많이 안 찍었더니 아쉽다.

부산 롯데월드

 

 

저녁으로 먹은 김치볶음밥과 돈가스

7시쯤 갔더니 이미 솔드아웃인 메뉴가 많았다.

김치볶음밥 돈까스

 

 

부산 롯데월드 시그니처 중 하나인 토킹트리 밤되니까 반짝반짝 너무 예쁘다.

앞에 버튼을 누르면 트리가 말을 하는데 주변이 시끄러워서 뭐라고 하는지는 잘 모르겠음

여기 앞에서 사진 찍는 사람들이 많았다.

 

 

토킹트리

 

 

 

오후 6시 기다리던 퍼레이드 시작

※ 계절과 날씨, 현장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과 퍼레이드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고 하니 정보 미리 확인 필요

 

 

롯데월드 퍼레이드

 

 

제대로 찍은 사진이 없어서 아쉬움 ㅠㅠ

 

 

퍼레이드

 

 

퍼레이드 영상으로 마무리

퍼레이드가 시작되었을 때, 우리는 별다른 생각 없이 그냥 따라갔지만,

알고 보니 다른 사람들은 일찌감치 중앙광장에 자리를 잡고 있었다.

퍼레이드 가는 도중 중앙광장에서 한번 공연을 하는데

펜스를 쳐놔서 공연 중에 넘어가지도 못하고 자리를 잘 못 잡은 우리는 뒤통수만 봐야 했다.

그래도 퍼레이드는 화려했고 음악은 신나고 댄서분들도 활기차서 즐겁게 관람했다.

 

 

 

 

오후에 도착해서 그런지 시간이 정말 금방 지나갔다.

날씨가 너무 추워서 놀이기구를 많이 타지 못한 게 아쉬웠지만, 그래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참고로 주차 정산할 때 입구 앞에 기계에서 결제하고 주차장 내려가는데 엘리베이터에 서계시던 직원분이 할인해 주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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