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 한달, 1일 1포스팅 후기

 

블로그를 시작한 지 벌써 한 달이 되었다!

매일 꾸준히 1포스팅을 실천하며 오늘로 한 달을 채웠다.

이를 기념해 한 달 간의 경험과 후기를 정리해 본다.

---

1일 1포스팅을 시작한 이유

이번 블로그는 나에게 세 번째 도전이다.

첫 번재 블로그는 실패했지만, 그 경험을 바탕으로 두 번째는 공부 블로그를 개설했다.

매일 공부한 내용을 조금씩 기록하며 꾸준히 운영한 덕분에 어느덧 2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그 경험을 통해 이번에는 일상 블로그도 시도하고 싶었다.

첫 번째 블로그처럼 실패하지 않을까 하는 마음에 망설이기도 했으나, 두 번째 블로그처럼 해보자는 마음으로 시작했고, 그렇게 한 달이 되었다.

 

 

1일 1포스팅의 좋은 점

• 꾸준한 운영 : 매일 글을 작성하는 목표가 있으니 자연스럽게 블로그를 꾸준히 운영할 수 있다.
• 소소한 성장 : 글을 쓰는 속도가 붙고, 블로그도 점점 성정하는 것을 느낀다.

 

1일 1포스팅의 힘든 점

첫 번째 블로그를 실패 경험을 바탕으로 힘든 점을 적어보자면

• 소재 고갈 :  초반에는 쓸 내용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쓸 거리가 부족해지며 스트레스가 생기기도 했다.
• 시간 관리 : 바쁜 날에는 글을 작성하느라 늦게 자거나 시간에 쫓기기도 했다.
• 완벽주의와의 싸움 : 공개된 장소에 글을 쓰다 보니 더 신경 쓰이고, 잘 써야 한다는 부담감이 생겼다.

 

힘든점을 보완하기 위한 나만의 방법

• 소재 고갈 : 생각날 때마다 블로그에 쓸 제목을 미리 기록해 둔다. 나중에 그 주제로 글을 작성하면 수월하다.
• 시간 관리 : 시간이 없을 때는 미리 써둔 글을 활용해 빠르게 게시한다. 모바일로도 작성 가능하니 짜투리 시간을 적극 활용한다.
• 완벽주의와의 싸움 :  "남 의식하지 말자", "너무 잘 쓰려고 하지 말자"는 생각을 바탕으로, 일기를 쓰듯 편하게 작성한다. 그래서 내 글은 반말 모드이다.

 

앞으로의 계획

아직 한 달이지만, 꾸준히 포스팅한 경험을 바탕으로 계속 도전할 생각이다

블로그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으면 글 작성 빈도를 줄이더라도 깊이 있는 글을 써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