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기록

2024년의 마지막 날, 한 해를 돌아보며

hajalgood 2024. 12. 31. 2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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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의 마지막 날이 되었다.

올해는 나라에 안 좋은 일이 많이 생기면서 나의 마음도 뒤숭숭했다.

하지만 다가올 2025년을 기대하며 한 해를 돌아보았다.


 

새로운 시도와 변화의 한 해

올 한 해를 돌아보면

개인적으로 새로운 시도와 변화가 많았던 시간이었다.

가장 큰 변화라고 하면 이사를 들 수 있다.

나는 사실 올해 이사할 생각이 전혀 없었지만, 운명처럼 예상치 못한 일들이 연이어 벌어졌다.

그 과정에서 크고 작은 문제들이 발생했으나 주변사람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고

그렇게 결국 잘 해결되고 새로운 곳으로 무사히 이사를 하게 되었다.

이때 정말 힘든 순간도 많았지만, 주변에서 나를 도와주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감사함을 느낄 수 있었던 값진 경험이었다.

 


 

올해의 도전

올해는 새롭게 도전한 일들이 몇 가지 있었다.

 

1. 독서

나이를 한 살 한 살 먹어가며 내실을 키우는 게 중요하다는 생각에 올해는 틈나는 대로 책을 읽었다.

그 결과, 13권의 책을 완독 했다.

보통 자기 전 한 두 장씩 읽다가 마는 나에게는 이 정도로 책을 읽은건 큰 변화였다.

내년에는 더 많은 책을 읽으며 성장해 나가고 싶다.

 

2. 블로그

생각만 하던 블로그를 개설했다.

비록 한 달도 안 되었지만 현재까지는 1일 1 포스팅을 꾸준히 실천 중이다.

매일 글을 쓰는 것이 쉽지 않지만, 공부 블로그와 일상 블로그를 병행하며 꾸준히 글을 남기고 있다.

 

3. 가족과의 시간

올해는 가족들과 여행도 다녀오고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냈다.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2025년을 바라보며

 

얼마 전 점을 봤는데, 올해가 삼재라서 운이 좋지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내년부터는 운이 좋아질 것이라는 말에 긍정적인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려 한다.

 

내가 바라는 2025년은 올해의 도전을 이어가는 것이다.

독서, 블로그, 운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휴대폰 사용을 줄이며 좀 더 부지런한 생황을 실천하고 싶다.

 

또한, 올해 우리나라에 슬픈 일이 많았다. 특히 연말에 마음 아픈 사건들이 많아 더욱 안타까웠다.

그러나 비 온 뒤 땅이 더 단단해지는 것처럼, 내년에는 우리나라가 더욱 강해져 이런 슬픈 일이 반복되지 않기를 간절히 바란다.

 

안녕, 202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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